세종시 서부농협 하루 육류판매 약 800Kg- 대형매장에 공산품, 농축산물 전문매장 갖춘 대형마트-세종시 장군면 지역농협인 세종서부농협이 세종시 최초로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정식개장(1월24일 임시개장 3월 정식개장) 1달여 만에 지역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지역경제의 축으로 자리잡았다.
300평의 대형마트인 서부농협하나로마트는 지난 1월24일 임시개장 당시에도 일일 이용객이 1,000명에 달해 벌써부터 성공한 매장으로 점쳐져왔지만 싱싱한 로컬푸드 운영과 저렴한 공산품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일일 매출신장에 일익을 담당하였고 특히 서부농협하나로마트의 육류판매가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나로마트의 육류판매량이 늘어난 이유로는 대형정육점과 같은 도축에서부터 해체작업까지 마트가 주관하고 판매하므로 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함께 맛, 가격, 품질 등이 입소문을 타고 일주일에 2,200Kg의 쇠고기와 2,500Kg의 돼지고기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서부농협은 축산의 차별화 및 고급화를 표방하고 60개월 미만의 1등급 한우를 시중가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위해 6평 규모의 대형 숙성실을 갖추고 직가공장(20평)을 매장에 배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아울러 이곳에서 판매한 질 좋고 신선한 한우를 인근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만으로 먹을 수 있게 체인식당을 발굴하여 소비자들이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의 편리성을 추구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