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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4대강 관련 자료 대량폐기 의혹 없이 철저하게 조사하라! 대전인터넷신문 2018-01-19 16:34:27
수자원공사 4대강 관련 자료 대량폐기 의혹 없이 철저하게 조사하라!

 

▲  이명박 전 대통령 기자회견 다음 날인 18() 한국수자원공사의 대량 문서 폐기 사건이 발생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18일 오전 문서폐기업체에서 근무하던 김 모씨는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문서파기업체로 약 4톤 가량의 문서가 이동됐고 파기 작업 중´이라며 `그 가운데 4대강 관련 자료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고 당일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변인 이선용은 논평을 내고, 수자원공사는 어떤 경로로 폐기결정이 되었는지, 또한 폐기된 자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숨김없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19일 오전 회수된 자료를 확인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기록원은 문서를 철저하게 분류하여 국민들에게 한 점의 의혹 없이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번 문서폐기사건에 4대강 사업 관련 고의적 은폐 정황이 드러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삶의 현장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적극 제보해주신 김 모씨에게 감사를 표하며 변화의 시작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함을 깊게 새기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호흡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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