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세미나 개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침체되어가는 국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 방안 모색
신인그룹, `골든차일드´ 2018년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 위촉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청소년 활동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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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세미나에서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단체 관계자, 국회의원, 정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총 3가지의 주제로 20분씩 진행되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소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유치효과와 극대화 방안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은배 치프 커미셔너와 김시백 연구위원, 김기헌 선임연구위원이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날은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가 스카우트 제복을 입고 `2018년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효과 79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93억원이 기대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통하여 국내 청소년활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적인 스카우트의 야영대회로 지난 8월 16일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은 폴란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전 세계 169개국 5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