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 세종 자전거 축제 봉사활동 펼쳐
대전인터넷신문 2017-10-10 12:13:39
세종경찰-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 세종 자전거 축제 봉사활동 펼쳐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윤명중)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 5회 세종 자전거 축제에서 질서유지 등 봉사활동을 펼쳐 참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찰-순찰대원 30여명은 세종시 자전거 동호회, 세종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전거 축제에서 동호회와 일반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라이딩 구간을 인도하고 교통 통제하는 등 안전과 질서유지를 담당했다.
윤명중 대장은 “10월, 11월 중 세종시에 자전거 관련 행사가 많아 참가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5년 7월 25일 발대한 이 순찰대는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자전거 천국도시 구현”이라는 기치 하에 세종경찰서 동네사랑순찰에도 적극 참여하는 한편, 매년 자전거 행사시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경찰 112 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세종시 내 호수공원, 제천, 방축천, 조천, 금강길 등 자전거 길 중심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순찰을 벌이고 있어, 세종시 치안봉사단체로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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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순찰대, 세종 자전거 축제 봉사활동 펼쳐(사진-세종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