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환경오염 특별감시7~8월, 집중호우시 오염물질 무단방류 집중단속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7월부터 8월말까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 오염물질 무단배출현장
하절기 폭염 또는 장마철집중호우 시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집중 단속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특별감시반 4개반(8명)을 편성하여 폐수다량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93개소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적발시에는 즉시 사법조치할 방침이다.또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에 대하여는 시설복구 유도 및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환경녹지국 손권배 국장은 “환경오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한다”며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로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