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 개최
상반기 활동 성과 토의 및 하반기 현장방문 일정 등 논의
대전인터넷신문 2017-06-27 16:49:33
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 개최
상반기 활동 성과 토의 및 하반기 현장방문 일정 등 논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영송 의원)”은 26일(월) 오후 2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시의회 4층)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모임의 상반기 주요활동 성과인 3건의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 제정, 하반기 아동·청소년 관련 신규사업 등에 대한 추진계획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복컴내 배치 확대 촉구 등 제4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대한 소관부서의 후속조치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청취하고, 하반기 현장방문에 대한 세부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연구모임 대표인 박영송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등 3건의 아동·청소년 관련 제정 조례에 대해 공유하면서, 지난 3월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시 토의된 내용이 조례에 반영되어 조례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회원들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에 꼭 필요한 것으로 자녀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도자 처우 등에 관해 내용을 담아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2017년도 제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한 `공동육아나눔터 확충사업´ 등 하반기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 10건(99억 3,963만원)에 대한 추진계획과 제42회 임시회 박영송의원의 시정질문인 `「청소년 문화의 집」 복컴내 배치 확대 촉구´ 및 `Non-GMO 세종´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또한 하반기 현장방문지와 관련해서는 `아이들의 놀이 천국´인 `전남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박영송 대표의원은 `금번 간담회는 회원들과의 연구활동을 발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일궈낸 3건의 조례 제정, 아동·청소년 관련 예산 확보 등의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회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완성도 높은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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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 개최 (사진-세종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