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만의 브랜드 자원 개발과 이를 통한 관광자원화 필요성 강조정준이 의원은24일 열린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만의 브랜드 자원 개발과 이를 통한 관광자원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세종시 의회 정준이 의원의 5분발언 장면
이와 관련하여 울산, 이천, 여주 등 타 지치단체에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도시의 대표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하여 뮤지컬 제작 등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으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세종시의 경우 정책적으로 새로운 방안을 개발하여 치열한 도시브랜드 경쟁에서 선두 주자로 달려가기 위한 노력이 많이 부족하다. 고 지적하였다.또한,지역예술단체가 세종축제 등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글창제퍼포먼스뮤지컬 한글꽃 내리고´ 조차 타 지역에 공연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세종시의 도시브랜드와 부합되고 장기적 관광자원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닌 세종시의 문화적 자산을 지역의 무관심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넘기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마지막으로 정준이의원은도시브랜드 경쟁에서 최선두에 서지 못하면 누구에게도 각인되지 못하는 현실을 피력하며, 세종시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정책적으로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여 도시브랜드의 관광자원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발언을 마쳤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