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PIA 2016´ 대전에서 개막3D프린팅의 모든 것…9월 8일부터 3일간 DCC에서 열려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최대 3D프린팅 산업전시회 및 유저컨퍼런스가 대전에서 8일부터 개최된다.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스토리앤플랜이 주관하며, 대전시,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후원한다.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8개국 58개사 참여하는 가운데 3D프린팅 관련 전시회, 컨퍼런스는 물론, 포럼, 강연, 경진대회, 체험활동 등 3D프린팅의 모든 것이 한곳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20개국 6천명의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하여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두루 체험할 것으로 예상된다.3DPIA 2016은 그동안 별도로 개최된 `3D프린팅 전시회´와 `3D PROTOKOR´를 하나로 합친 행사로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전격 통합하여 행사를 개최한다.행사 프로그램 중 3D프린팅 산업융합 포럼에서는 산업부에서 구축중인 6개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미래부에서 구축중인 8개 K-ICT 3D프린팅 지역센터의 지역특화 전략산업 연계방안 및 각종 지원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우리나라 3D프린팅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마지막 날에는 학생 및 3D프린팅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사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비즈니스 경진대회도 열려 우수 아이디어에 대전시장상과 산업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이 수여된다.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3D프린팅 관련 산업간 다양한 기술융합 및 접목사례와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3D프린팅 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대전을 찾아 3D프린팅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