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행인 안전은 뒷전... 영리에만 급급한 업체, 공기업 한전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통행인을 무시한 한전의 막가파식 공사가 도마에 올랐다. 19일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일대 인도에 한전 선로 지중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람이 통행할 한치의 공간도 없이 한전 지중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작업을 위한 공사표지판도 없이 무대포식으로 진행되는 공사는 이곳을 통행하려는 사람들은 안전조치 없는 차도로 목숨을 건 통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노출 되었다. 2022-04-19 최대열
-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관내 사고 파악 허점…"사고 확인 어렵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한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직할 공사를 진행하던 협력업체(고압단가) 직원 A씨는 2019년 하순 활선작업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이후 A씨는 서울 화상전문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한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전 및 추락으로 인해 1명 이상이 부상을 당할 경우 해당 업체는 30일 시공중지... 2021-02-22 박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