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건축공사 재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6일 중구청으로부터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3개동에 대한 대수선 허가를 받고, 23일 구조보강 및 내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에 대해 통행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붕괴 방지 등... 2021-09-23 백승원
-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 "향나무 훼손도 심각하지만 의미있는 옛 공간을 보존 없이 회복 불능 만들어"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이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사 현장을 설명하며 "이번 공사로 훼손된 것이 향나무 문제도 심각하지만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물이 보존성 없이 공사가 진행돼 지나치게 훼손되었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장은 "옛 우체국 건물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며, "확인 결과 전문가 진단을 받지 않은 것... 2021-02-24 박세종
-
대전 중구의회, "옛 충남도청 내 향나무 훼손한 대전시 규탄"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과 이정수, 김옥향 의원은 24일 오후 옛 충남도청사 정문에서 무단으로 진행한 공사로 향나무를 손상시킨 대전시를 규탄했다. 한편, 이날 중구의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규탄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세종 기자 2021-02-24 박세종
-
'향나무 벌목' 담당 과장 사의 표명…대전시 꼬리짜르기 '의혹'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옛 충남도청 소통협력공간 사업 추진 중 무단으로 향나무를 훼손한 것에 대해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 담당 과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전시 등 관계자에 따르면 옛 충남도청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책임자인 강영희 지역공동체과 과장이 행정미숙 등 논란에 대한 책... 2021-02-23 박미서
-
대전시 막무가내 식 벌목으로 100년 문화유산 옛 충남도청 훼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 청사가 대전시의 무분별한 행위로 역사적 가치가 훼손되면서 비난의 중심에 섰다.현재 관리권이 충남도에 있는 도청사 주변의 80년 이상 된 향나무(일본 향나무)를 대전시가 충남도와 상의 없이 무단 벌목하면서 충남도와 구상권 문제로 비화될 조짐... 2021-02-18 박향선